1인당 35만원(최대 70만원) 저소득층 평생교육바우처 신청하세요

올해 57,000명 지원 … 홈페이지서 내달 3일까지 신청
우수 이용자로 선정되면 35만 원 추가 지원

 

저소득층 성인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지급자가 올해 5만 7천 명으로 확대됩니다. 지난해 3만 명에서 2만 7천 명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 달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

평생교육 바우처란?

평생교육바우처란?

학습자가 본인의 학습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입니다. 성인의 자기 계발을 위해 학원비로 사용할 수 있는 35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신청자격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자격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

(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지원자가 예산 규모를 넘어가면 무작위로 추첨 예정 (선착순 신청 아님)

 

지원 대상의 약 60%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우선 선발합니다. 나머지는 추첨으로 선발하고, 선정 결과는 다음 달 말 개별 안내됩니다. 

(평생교육바우처 이용자 선정을 위한 신청 자격 및 증명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간 내에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을 지급받을 경우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은 불가합니다.

 

지원 내용

평생교육바우처 지원내용

• 지원 금액 : 1인당 35만 원 (전년도 신청 후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다면 다음 해에 우선 선발 대상, 최대 70만 원)
• 사용 기관 : 내일배움카드 사용처와 다르게 취업, 자격증 외에 취미활동을 위한 학원도 등록 가능 (필라테스, 제과제빵, 운전면허, 요리학원 외 다양한 온라인 기관에서도 바우처 사용 가능)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NH농협의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로 쓸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35만 원이며, 우수 이용자에게는 하반기에 최대 35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우수 이용자는 제출한 학습계획과 교육 이수 실적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입니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전국 교육 기관 2535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이용 가능 학원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관 안내

 

신청 방법

홈페이지에서 발급안내에 대한 정보 확인 후 신청하세요. 

평생교육바우처 (lllcard.kr)

 

필요 서류

• 발급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 확인 동의서, 신분증 사본
• 학습 계획서는 선택사항이지만 성실하게 작성하면 선발 시 가산점이 있음
• 중위소득 65% (1인가구는 120%) 이하 신청자는 건강보험 제공 동의서 제출

 

참고 사항

• 중위소득 기준은 22년 5~8월 건강보험료 고지액을 통한 소득기준 부합 여부 확인
• 대학생도 신청 가능하나, 23년도 1학기에 국가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면 중복 지원 불가능
• 신청 결과는 2월 말에 개별 통지 예정이며, 이의신청을 통해 자격 재검토도 가능함

 

바우처 사용 방법

• 선정된 사람은 농협 영업점에 방문해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함
• 결제 시 바우처 한도가 자동으로 차감되며, 35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함
• 정해진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이월이나 현금 인출이 불가능함

 

문의  평생교육바우처 상담센터 1600-3005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 https://www.lllcar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