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을 거르는 대학생들을 위한 '천 원의 아침밥'

쌀 소비는 늘리고 식비 부담은 낮추고
'천 원의 아침밥'

 

천 원의 아침밥

 

■ 학생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천 원의 아침밥'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부와 대학이 아침밥을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천 원에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해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학생이 한 끼에 각 천 원씩 부담하면 나머지 금액은 학교가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쌀 소비 확대라는 사업 취지상 밥이 포함된 일반 식단을 제공하거나, 국산 쌀을 활용한 쌀빵, 쌀국수 등의 간편 식단을 제공합니다.

 

(1식 기준)

- 학생 1,000원

- 정부 1,000원

- 학교 부담금

밥, 국, 반찬을 포함한 한식 식단과 쌀 간편식 메뉴 운영

 

■ 2023년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운영합니다.

 

2023년 지원 대상을 150만 명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농식품부는 사업 관리와 홍보도 강화합니다. 지원규모가 늘어나는 만큼 부실 식단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별 식단 구성을 현장 점검하고 간담회와 설문조사 등으로 현장 밀착형 관리를 추진합니다.

 

또 대학생들 사이에서 아침밥 먹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사업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규모 확대 : 지원 인원을 69만 명에서 150만 명(+81만)으로 확대 
• 홍보 : 우수대학 선정·시상 (장관상·상금), 학생 참여 서포터즈 운영 확대

* 음식 맛·영양 우수, 학생 편의 제공 등 우수대학 8개교를 선정하여 시상 및 사례집 발간

** 서포터즈 : 선발된 학생이 급식 모니터링 및 쌀 요리 레시피 소개 등 SNS을 활용한 홍보

 

정부가 현재 일부 대학에서 시행 중인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전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신청은 전국의 야간대학, 사이버대학, 원격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360여 개교) 가능합니다.

 

 

■ 대학생의 건강한 쌀 중심 식습관 형성에 기여합니다.

천 원의 아침밥

▲ 아침밥 중요성 인식

(21년) 90.1% → (22년) 91.8%

 

▲ 사업 지속 희망률

(21년) 97.9% → (22년) 98.7%

 

해당 비율은 2022년도 설문조사(28개교, 5437명) 결과입니다.

 

천 원의 아침밥으로 시작하는 든든한 하루!

최근 고물가 영향 등으로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많이 증가했죠. 학생들의 식비 부담은 줄여주고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함과 동시에 쌀 소비량도 늘려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학생과 학교, 언론의 관심이 확산되고 지원 확대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향후 사업이 더욱 확장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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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다음 달 신규 참여 대학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또, 이미 선정된 대학 41곳 중에서도 희망하는 학교에게 지원 학생 수를 확대할 수 있게 합니다. 다만 당초 신청인원 대비 증원을 희망할 경우 추가 모집에 별도 신청해야 합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학교소개서, 운영계획서 등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자공문과 이메일(rice100@epis.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농식품부는 학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21일까지 참여대학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운영 계획, 참여 일수, 참여 의지 및 여건, 자체 운영방안, 학교 전체 학생 수 대비 신청 식수 인원 산정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계획입니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올해 사업 기간(4월 24일~11월 30일) 동안 정해진 인원에게 아침식사를 천 원에 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