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5일 광복절
📅 8월 15일
👉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
며칠 후면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공휴일인데요.
올해 2023년 8월 15일은 78주년을 맞이합니다.
🙂 우리나라 국경일
국가의 경사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법률로 지정하여 국민이 함께 기념하는 날
✔ 3·1절
✔ 제헌절 (7월 17일)
✔ 광복절 (8월 15일)
✔ 개천절 (10월 3일)
✔ 한글날 (10월 9일)
국경일은 "대한민국국기법"(법률)에서 전 국민이 국기를 다는 날로 정하고 있습니다.
광복절을 의미하는 광복은 '빛을 되찾다'라는 뜻으로 잃었던 국권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오늘날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습니다.
태극기 다는 법
국기 게양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경축일 및 평일과 조의를 표하는 날)
5대 국경일과 같은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 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하면 됩니다.
· 태극기 다는 시간 : 계절과 상관없이 오전 7시
· 태극기 내리는 시간 : 오후 6시 (3~10월) / 오후 5시 (11~2월)
※ 심한 비, 바람 등으로 국가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습니다.
※ 주택 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고층 건물에서는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세요!
2023년 광복절 행사
👉 백범 김구 기념관
소소소 이벤트, 광복절 특별 전시해설+유퀴즈
👉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열사들을 노래한 창극과 뮤지컬 곡으로 구성된 레퍼토리를 통해 대한독립의 기틀을 다진 영웅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공연
👉 서대문 독립축제
서대문구의 역사문화유산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매년 광복절마다 시민과 함께 독립지사를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역사 문화 축제
👉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 78주년 광복절 경축 문화행사
독립운동 소재 영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일제와 맞서 싸우셨던 순국선열을 생각하며,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봉오동 전투
✅ 2019. 8. 7 개봉
✅ 관객수 478만 명
✅ 일제강점기 1920년의 봉오동 전투를 배경으로 제작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1919년 3·1 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여 유인책을 펼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 밀정
✅ 2016. 9. 7 개봉
✅ 관객수 750만 명
✅ 독립운동가이자 의열단원으로 일본 황궁에 폭탄을 던진 김지섭을 도와줬던 황옥 경부 폭탄사건을 바탕으로 함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어디에 올려야 할지 결정할 때가 옵니다. 이 동지는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어떻게 올리겠습니까?"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은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리더 김우진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 지 알 수 없는 가운데...
📺 암살
✅ 2015. 7. 22 개봉
✅ 관객 수 1,270만 명
✅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소재로 함
"16년 전 임무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라. 지금 수행합니다."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 영웅
✅ 2022. 12. 21 개봉
✅ 관객 수 327만 명
✅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화
"내가 죽거든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데려와 다오. 독립된 조국에서 편히 잠들고 싶다."
어머니와 가족들을 남겨둔 채 고향을 떠나온 대한제국 의병대장 안중근.
동지들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동맹으로 조국 독립의 결의를 다진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3년 내에 처단하지 못하면 자결하기로 피로 맹세한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은 하얼빈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주저 없이 방아쇠를 당기고...
우리나라가 독립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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